[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개국 2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 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에 별도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법률 등 현지진출에 관한 자문과 시장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국(뉴욕, LA 등 4개소), 중국(베이징·상하이 등 5개소), 일본(도쿄), 유럽(독일 프랑크푸르트), 신남방(베트남·태국 등 4개소) 등 글로벌 주요 권역 12개국에 20개소, 261개실을 운영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개국 20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자료/중진공
내년부터는 예산이 확대되며 정부조달 등록 지원, 대형유통망 입점 지원 등 수출BI별로 현지 특성화 프로그램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어서 입주기업의 해외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중진공 지역본지부와 수출BI에서 입주타당성을 평가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계약 체결 후 수출BI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성희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막막해진 해외진출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