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라임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27일 신한금융투자는 분쟁조정결정에서 인정한 착오취소 및 PBS본부와 관련한 일부 사실 등을 수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분조위 결정을 수락한다고 밝혔다.
신금투 관계자는 "분쟁조정결정에서 인정한 착오취소에 대해 법리적으로 이견이 있고 분쟁조정결정의 수락이 자본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며 "조정결정문에서 PBS본부와 관련해 인정한 일부 사실 등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5월 라임펀드 선보상 시 고객과 합의한 분조위 조정결과를 반영해 이미 지급된 보상금 차액을 정산하기로 한 고객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수락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