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정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고위험시설 영업 중단
입력 : 2020-08-22 오전 11:30:28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부가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실내 50인 이상·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이 금지되고,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중단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내일(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다만 환자 발생 수와 집단감염 사례가 작아 방역적 필요성이 떨어지는 일부 지자체의 경우에는 2단계 거리두기의 조치를 강제보다는 권고 수준으로 완화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 권고가 적용되는 일부 지자체는 강원도와 경북이다.
 
한편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보이자 지난 16일부터 서울·경기에 한해 방역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조정했고 19일부터는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에 방역 강화 조치를 내린바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