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합정보톡스)박원순 유고로 비상 걸린 서울시·민주당…재보궐선거까지 8개월(영상)
입력 : 2020-07-17 오후 6:25:2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합정보톡스에서는 뉴스토마토에서 서울시를 출입하는 신태현 사회부 기자,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지난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악산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 사망 이후 전직 여비서 A씨가 박 시장이 자신을 4~5년에 걸쳐 성추행했다며, 지난 8일 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 시장 유고로 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년 4월7일 재보궐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8개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서울시로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을 가지고 서울시정을 운영해야 할 책무가 생겼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8개월 안에 재보궐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를 공천할지, 공천한다면 누굴 후보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특히 민주당으로선 박 시장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장이 중대한 사유로 인해 중도에 사퇴할 경우 해당 지역에는 재보궐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공약을 지켜야 하는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공약을 지키자니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구를 잃게 돼 문재인정부의 후반기 성과창출은 물론 정권 재창출에도 걸림돌이 됩니다. 그렇다고 공약을 어기고 서울시장 후보를 공천하자니 민주당의 부도덕성이 질타를 받게 될 처지입니다.
 
신태현 기자는 박원순 시장 유고 이후 서울시정에 대해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이 내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 시정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서울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안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 박 시장의 시정철학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재보궐선거에 나설 시장 후보군으로 민주당에선 우상호·우원식·박주민 의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이 꼽힌다"면서 "야권에선 나경원·오신환·김선동 전 미래통합당 의원,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거론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종훈 평론가는 "서울시는 국민들이 받아들이는 인식과 정치적 의미가 크기 때문에 민주당은 명분보다 현실론에 입각해 결국 서울시장 후보를 공천할 것"이라며 "민주당 내 친문 의원들과 지지층 역시 서울시장 후보 공천과 박원순 시장의 죽음은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시장 유고 이후 시정은 어떻게? 
 
-'박원순 시정'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평가는 어땠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민들이 바라는 현안은? 
 
-내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은? 
 
-민주당,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 공천할까?
 
-민주당,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에도 후보 낼까?
·
※인터뷰의 저작권은 뉴스토마토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