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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 정국 이태원 방문 사실…깊이 반성"
입력 : 2020-05-18 오후 1:45: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18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이태원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빅히트는 "정국이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 판단은 아티스트의 소속사로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엄중함을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아티스트의 사생활 보호를 더 앞세웠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히트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4월25일 저녁,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소재 음식점 및 주점(Bar)을 방문했다. 방문 이후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은 없었으며 자발적으로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으로 판정됐다. 
 
빅히트는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빅히트 역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예방 수칙을 최선을 다해 따르고 있다. 다시는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수하겠다.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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