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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담배 8억1000만갑 팔려…CSV 전자담배, 출시 후 판매량 '최저'
1분기 담배 판매 전년비 4.1% 증가
입력 : 2020-04-29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올해 1분기 담배 판매량이 소폭 오른 8억1000만 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쥴·릴 베이퍼 등 CSV 전자담배는 출시 이후 최저 판매량을 기록했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7억8000만갑) 대비 4.1% 증가한 8억1000만 갑이었다.
 
종류별로 보면 궐련 판매량은 7억3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6억9000만 갑) 대비 5.7% 증가했다.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동기(9억4000만 갑) 대비로는 22.6% 감소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8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9000만갑) 대비 8.7% 감소했다.
 
기화 액상을 연초 고형물에 통과 시키는 등 흡입 방식인 CSV 전자담배 판매량은 90만 포드(액상용기 단위, 1포드=1갑)로 지난 2019년 5월 출시 이후 최저다. 이는 지난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권고 등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연초고형물 전자담배 판매량도 30만갑으로 2019년 7월 출시 이후 최저다.
 
같은 기간 담배 반출량 기준인 각종 세금과 부담금은 2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000억원)대비 23.8% 증가했다.  
 
지난해 5월24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쥴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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