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윤주가 간부전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간 이식 기증자를 찾고 있다.
4월 27일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주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간이 손상돼 간 이식을 위한 기증자를 찾고 있다.
앞서 윤주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왜 그동안 제대로 살지 못했는지 더 노력하지 않았는지 너무 후회스러워서 영화도 드라마도 다 뒤로 미뤘다”고 활동을 중단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용히 있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 피해 주기 싫다고 숨어있을 수가 없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수술만 하게 된다면 수술 잘 받는다면 다시 하고 싶은 일들 하며 후회 없이 즐기며 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윤주는 “믿는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지칠지 언정 숨 한 번 크게 쉬고 다시 기다리면 될 것이다”며 “기회란 거 희망이란 거 나에게도 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를 해 2012년 영화 ‘나쁜 피’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이후 ‘미쓰 와이프’ ‘나홀로 휴가’ ‘블러드 사쿠라’ 등에 출연했다.
윤주.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