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지난해 코넥스 상장사의 86.5%를 차지하는 IT·제조·바이오 업체들이 모두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넥스 시장 12월 결산법인 2019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96개사의 개별기준 매출액은 2조6617억원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61.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72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 기준 96개사 중 51개사가 흑자, 45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바이오주 21개사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IT관련사 27개사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줄었고, 제조 관련 35개사도 34.2% 감소했다.
IT·제조·바이오사들의 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나타났다. IT사와 바이오사들은 2018년에 이어 순손실을 지속했고, 제조사들도 88억원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