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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이임식 진행…6년 임기 마무리
입력 : 2020-03-23 오전 11:05:0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황창규 KT 회장(사진)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23일 KT 및 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주요 임원진과 오찬을 하는 것으로 이임식을 진행한다. 
 
황 회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이지만, 사실상 이임식을 기점으로 구현모 사장에게 KT 수장 자리를 넘기게 된다.
 
황 회장은 2014년 1월 KT 회장으로 취임해 2017년 한 차례 연임, 총 6년 동안 KT를 이끌었다. KT 민영화 이후 6년 연임 임기를 꽉 채운 것은 황 회장이 처음이다. 
 
임기 동안 황 회장은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컴퍼니로의 선언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게 조직과 사업을 변화기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황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들이 정치자금법 위반,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등 논란도 있었다. 2018년 11월 일어난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도 흠결로 평가된다.
 
황 회장이 떠난 뒤 KT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구 사장을 새 CEO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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