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코로나19(코로나) 확산세가 유럽, 미국 등 세계 전역으로 퍼져가면서 음악인들이 이제껏 시도하지 않은 신개념 공연, 음악 문화를 만들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온라인으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시크릿 페스타’라는 제목의 행사를 진행한다.
‘시크릿 페스타’는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아티스트와 MSB Pick 아티스트로 구성되는 공연으로 라인업이 미리 공개되지 않는 라인업 비공개 페스티벌이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뉴스토마토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 연기되고 있는 공연과 페스티벌로 아쉬워하는 대중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자사 아티스트들과 추천 아티스트들이 꾸며가는 멋진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 여파가 전 세계로 확장되면서 국내외 가수들이 신개념 온라인 공연, 음악제작에 나서고 있다. U2 보노, 첼리스트 요요마 등이 의료진을 위한 신곡을 만들었고, 미국 위성·온라인 라디오 서비스 방송사인 시리우스XM은 취소된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을 온라인 버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가수 이한철을 필두로 한 18인의 뮤지션은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캠페인 취지에 부합하는 음원, 영상을 발표했다.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10CM의 ‘랜서트’, 선우정아 ‘JAZZ BOX’ 등 꾸준히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공연을 진행해왔다.
‘시크릿 페스타’ 포스터.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