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정량화된 공포 이상의 주가 조정이 나타났다며,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유가 하락에 다른 연간 실적 훼손은 불가피한 만큼 이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를 배제한다면 지난 1년간 현대차의 올해, 내년 실적 기대치는 빠르게 상승했다"며 "자동차 업종의 전년대비 이익성장률 기대치 또한 주요 산업 중 세 번째로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공포의 이면에는 공포가 낮아지는 시장의 등장이 있다"며 "공포의 회복이 시간문제라면 이제 적합한 투자대상을 찾을 시기"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존속 여부가 아닌 확장과 회복의 강도를 논하던 자동차 업종 그리고 그 중 현대차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본사 정문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발열 체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