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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저가 매수 유입에 반등
금융개혁법안 승인..금융업종 3.55% 급등
입력 : 2010-05-22 오전 9:25:2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지시간 21일 뉴욕증시는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에 상승 마감했다.
 
독일 의회의 유로화 안정기금 승인과 미 금융개혁법안 승인에 따른 불확실성 축소로 금융업종의 상승폭이 컸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25.38포인트(1.25%) 오른 1만193.39로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1.50%, 1.14%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3.5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소재 2.46%, 내구소비재 1.76%, 에너지 1.74%, 산업재 1.41% 등 전업종이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0% 올랐다.
 
개장초 뉴욕증시는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에 힘이 실리며 전일대비 1% 이상 하락, 1만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독일 의회가 유로화 안정기금 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오후들어 재차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반전했으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결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블룸버그 통신은 독일 상원이 이날 표결에서 유로화 안정기금에 1480억유로(1840억달러)를 출자하는 법안을 가결했다고 전했다.
 
미 상원에서 금융개혁안이 통과된 점도 증시에 호재였다. 입법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는 특히 금융주 강세로 이어져 JP모건 체이스가 5.87% 올랐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4.5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11%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긴축이 세계 경기회복 둔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0센트, 1.1% 하락한 70.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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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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