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작년 전산업생산이 0.4% 증가에 그치며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작년 전산업생산이 0.4% 증가에 그치며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산업생산지수는 1년 전보다 0.4% 증가했다. 이는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수준이다.
광공업 생산은 같은기간 0.7% 감소했다. 반도체,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증가했으나 전자부품, 기계장비 등이 줄어들어서다.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음식점, 교육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1.5% 증가에 그쳤다.
제조업생산능력은 1년 전보다 1.2% 감소했는데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71년 이후 가장 낮다. 소비를 말하는 소매판매액지수는 2.4% 증가를 기록했다.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7.6% 감소하며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