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은 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1층 로열볼륨홀에서 아카데미 5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정혁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 연구원장
이학만 이주영 국회 부의장 특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현재 역사상 최악의 교과서를 접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자성의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며 "현 역사교과서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정부'를 애매모호하게 표기하거나 '38선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분쟁 끝에 남침이 있었다는 내전론'에 그냥 남침만 갖다 붙이거나 천안함 폭침 등은 아예 다루지 않거나 그저 '사건' '침몰'로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임정혁 연구원장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아카데미가 있어서 감사하고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0년 연구원의 6기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3월25일 출범할 예정이다. 전·후기 24주로 운영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로 알아가며 백두산 역사탐방 및 국회 방문 역사 주제 토론회도 실시한다. 임정혁 연구원장은 "대한민국이 역사인식에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다시금 활기찬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연구원 아카데미가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장인 임정혁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26회와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했다. 1987년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29년에 걸쳐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대검 차장검사, 서울고검장, 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산우의 대표변호사로 재직 중인 임 변호사는 제4기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