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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업황 부진에도 배당수익률 기대-KB
입력 : 2020-01-02 오전 8:32:1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KB증권은 2일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배당과 중장기 출하량 개선 가능성 등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익추정 하향을 반영해 기존 7900원에서 77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외형과 이익이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건설경기의 급격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 쌍용양회에 대한 투자 부담요소"라면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7.4%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고,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기조 변화는 늦어도 내년 하반기부터는 출하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5개 회사가 과점하고 있는 시멘트 업종 특성상 직접적인 수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488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611억원으로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국내 토목 투자 증가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으나 시멘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이른 상황인 만큼 외형과 이익이 정체된 2020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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