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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에 급등
자금난 해소 기대감…넷마블도 2% 상승
입력 : 2019-12-30 오후 3:38:06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를 확정했다는 소식에 웅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관련주인 웅진씽크빅도 동반 상승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69%(255원)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웅진코웨이의 매각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던 웅진그룹이 여유 자금을 확보했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그룹CI. 사진/웅진홈페이지
이날 넷마블과 웅진씽크빅도 올랐다. 이날 넷마블은 전 거래일보다 2.44%(2200원) 오른 9만2400원으로 마감했다. 넷마블은 그동안 지분 인수 지연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안정적인 캐시카우가 추가된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웅진씽크빅은 전날보다 15.40%(405원) 오른 3035원에 마감,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웅진그룹과 웅진씽크빅이 가진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7400억원에 사들이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주당 인수가는 9만4000원이다. 기존 알려졌던 거래가보다 약 5% 낮은 수준이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날 1.31%(1200원) 오른 9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진만 SK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 지분 매수가는 현주가보다 조금 높은 9만4000원이기 때문에 단기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면서도 “아직 불분명한 양사 시너지 발현 가능 여부와 노사 이슈 등으로 주가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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