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서울 시내버스 만족도 역대 최고…배차 간격은 조정 희망
입력 : 2019-12-26 오후 2:50:09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올해 서울시 시내버스 만족도가 역대 최고점을 갱신했다.
 
시는 '2019년 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6점 오른 81.82점, 마을버스는 0.57점 오른 81.51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공항버스는 점수 변동 없이 85.1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서울역 인근에서 버스들이 출근하는 시민들을 태우고 운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항목별 만족도 중 '편리성'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편리성에서 시내버스는 1.02점 오른 84.19점, 마을버스는 1.07점 오른 83.6점을 받았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편리성, 쾌적성, 신뢰성, 안전성 순으로 높았다. 공항버스는 안전성, 쾌적성, 신뢰성, 편리성, 운영 및 서비스 순이었다. 
 
시내버스 노선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3개 노선은 370번(송파상운, 강동 공영차고지~충정로역), 5413번(범일운수, 시흥~고속터미널), 271번(경성여객, 용마문화복지센터~월드컵파크 7단지)이었으며, 마을버스 노선 중에는 은평 06번(영운교통, 대성고~수양관), 광진03번(구의교통, 소아청소년진료소~용암사), 마포11번(신수동마을버스, 신촌역~마포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마을버스 정류장 모습. 사진/뉴시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시내버스 회사 중에는 경성여객(87.57점, 271·1213·2013번), 마을버스 회사 중에는 신호운수(88.21점, 관악 06번), 공항버스 회사 중에는 KAL 리무진(89.18점, 6701번 등 6개 노선)으로 조사됐다. 
 
이용 승객들이 뽑은 최우선 개선 희망 사항은 시내·마을·공항버스 모두 배차 간격 조정이었다. 시는 노선별 승객 규모·혼잡발생 시간대와 구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노선조정과 차량 재배치 등의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항버스는 요금이 비싸다는 불만이 일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중구 명동 공항버스정류장 모습.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홍연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