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J CGV(대표 최병환)가 3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CJ CGV는 자원봉사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하며 임직원들이 펼쳐온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나눔 실천자에게 감사와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외 내빈, 우수 기부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왼쪽)이 2019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감사의 밤에서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CJ CGV
CJ CGV는 2017년 서울 상암동에 위치했던 본사를 용산아이파크몰로 이전하며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3년간 매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푸드뱅크 물품 정리, 청소, 판매 등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외에 CJ CGV는 매년 푸드뱅크와 함께 용산구 문화소외계층 대상 최신 영화 관람 지원 ‘객석나눔 행사’도 진행해왔다.
조정은 CJ CGV CSV팀장은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이번 서울시장상 수상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CJ CGV는 지난해 3월부터 용산구에 위치한 민·관·학 연합 모임 ‘용산 드래곤즈’(Dragons)를 통해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버려진 팝콘통, 화장품 공병, 일회용 컵 등을 재활용해 지역 환경 보호와 도심 속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는 ‘미스터리 나눔 버스’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