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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연 최고 7% '시럽초달달적금' 출시
내달 말까지 선착순 우대…'Sh시럽정기예금'도 내놔
입력 : 2019-09-24 오후 1:45:4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SK플래닛과 손잡고 연 최고 7%의 금리혜택을 주는 '시럽 초달달적금'과 'Sh시럽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럽 초달달적금'은 '시럽 월렛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수협은행과 SK플래닛은 업무제휴 및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총 3만 명의 고객에게 연 5.2% 상당의 OK캐시백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하는 '시럽 초달달적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0월2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오픈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회 선착순 가입고객 5000명에게 우대혜택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시럽 초달달적금 가입고객은 최대 연 7% 수준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시럽정기예금'은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1년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만기시 최대 연 1.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출시한 두 상품은 모두 시럽 월렛 앱의 ‘내 금융’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품 가입 전 반드시 수협은행의 ‘잇딴주머니통장’ 등의 입출금계좌를 개설해야 가입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시럽 월렛과 수협은행이 맞손을 잡고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과 손잡고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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