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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오스본·할시 참여, 포스트 말론 신보 'Hollywood’s Bleeding'
입력 : 2019-09-09 오후 6:08:5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24)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오지 오스본 등 전설의 뮤지션부터 할시 등 핫한 글로벌 뮤지션까지 도움을 보탰다.
 
세 번째 정규 앨범명은 '할리우즈 블리딩(Hollywood’s Bleeding)'. 지난해 '비어봉즈 앤 밴틀리즈(Beerbongs & Bentleys)'로 세계적 히트를 친 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총 17곡이 수록된 앨범엔 퓨쳐, 할시, 오지 오스본, 트래비스 스콧, 믹 밀, 시저 등 동료 및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도움을 보탰다. 이들의 참여로 평소 장르의 경계를 넘어온 포스트 말론의 음악 색채가 더 다채로워 졌다.
 
앞서 말론은 이 앨범의 선공개 형태로 '와우(Wow.)'를 공개했다. 말론이 스스로 일군 성공에 대해 심플하지만 묵직한 베이스와 함께 풀어놓은 힙합 곡. 곡은 공개 즉시 빌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올랐다. 영 서그가 피처링한 또 다른 선공개 곡 '굿바이즈(Goodbyes)'는 말론의 서정적인 면이 부각된 이별 곡.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진입했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와 산뜻한 퍼커션 사운드가 부각되는 곡 ‘서클즈(Circles)’, 영화 '스파이더 맨: 뉴 유니버스'의 사운드 트랙으로 공개돼 오랫동안 차트 정상에 오른 ‘선플라워(Sunflower)’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말론은 어릴적 힙합, R&B, 컨트리, 헤비메탈을 들으며 자랐다. 자신의 경험을 엮어 2016년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의 벽을 허물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성장 중이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랩과 노래, 힙합과 몽환적인 일렉트릭 포크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평가했다. 정규 앨범과 싱글 판매량은 미국에서만 각각 600만 장, 5500만 장. 2017년 21 새비지가 피처링한 싱글 '록스타(Rockstar)'는 빌보드 8주 1위의 자체 대기록을 달성했다. 
 
포스트 말론 3집 앨범 커버.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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