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대신증권은 9일 자동차업종의 실적개선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주간 코스피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5일, 최근 3개월 컨센서스 기준)가 0.2% 하향조정됐는데 자동차는 0.5% 상향됐다"며 "2분기 나타났던 믹스 개선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실적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8월 자동차 판매량이 반등한 점이 상향조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이익 추정치 변화율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건설이다. 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1조2130억원으로 전주보다 1.1% 증가했다.
조 연구원은 "아직 국내 주택사업 부문과 해외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차별적 해외수주 성과가 기대되는 종목들 중심으로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하향 조정폭이 가장 큰 업종은 조선으로 나타났다. 조선업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1020억원으로 4.3% 감소했다. 기계도 일주일새 3% 줄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