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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회장 "주기적 지정제, 독립성·전문성 확보에 필수"
입력 : 2019-09-06 오전 10:04:2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기자 세미나에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로 인해 감사품질 저해 우려에 대해 "회계 개혁의 중점은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감사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는 개혁의 취지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전문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강화된 독립성이 그것을 압도할 만한 효과가 있다"면서 "독립성 강화가 결국 전문성 제고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5일 열린 기자세미나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최 회장은 "전문성을 발휘해 문제점을 찾아내도 리포트(보고)가 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없다"면서 "회사의 독립성은 결국 감사품질을 올리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최근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서 불거진 문제유출과 관련해 그는 "학자적 양심 측면에서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잘못이 있다면 형사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서 논란이 된 2개 문항에 대해 전부 정답처리하고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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