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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G20 정상회의 개막…문 대통령, 아베 총리와 악수
인도·인니·프랑스·러시아 정상과 양자회담 개최
입력 : 2019-06-28 오후 12:59:04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일본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28일 오사카 인텍스(INTEX)에서 개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의장국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와 조우해 악수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 개막 직전 회의장 입구에 마련된 기념촬영 장소에서 아베 총리와 만났다. 두 정상은 서로 미소를 띤 채 악수를 나눴지만, G20 계기 한일 양자회담은 사실상 무산됐다. 정상회의나 저녁 만찬 도중 자리를 옮겨 잠시 만나는 약식회담(풀 어사이드, pull aside) 형식의 만남 가능성은 남아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 경제와 무역·투자'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 발언하고 우리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한다. 아울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김정숙 여사와 G20 정상 만찬에 참석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 만찬이 끝난 뒤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한편 28일~29일 이틀간 진행되는 G20에서 의장국인 일본은 '인간 중심의 미래사회'를 위한 △자유무역과 혁신 증진 △성장과 불평등 동시 해소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개발이슈에 기여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G20 정상회의 열리면서 오사카 시내는 전날 아침부터 각국 정상들의 이동으로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시작했다. 또 경비를 위해 3만2000여명의 경찰이 경계태세를 30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사카=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이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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