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맡는다.
11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김성재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교수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김 위원장은 김대중정부에서 문화관광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 및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 여사의 분향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조문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장례 예배는 14일 오전 7시 신촌 창천교회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이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쯤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현안점검회의를 열어 10일 오후 별세한 고 이희호 여사에 대한 장례형식 등을 논의한다. 이 여사 측은 사회장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희호 여사 사진/김대중평화센터 제공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