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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회,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 표준이행 시상식 성료
보건·안전·환경 관련 7개 표준이행 우수사례 공유
입력 : 2019-04-29 오후 2:24:05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는 지난 26일 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9년도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Korean Shipyards Safety Standardization, KSSS) 표준이행시상식 및 기념오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비피, 쉐브론, 엑손모빌, 쉘 등 글로벌 오일메이저 4개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한해 표준적용을 위해 노력한 각 조선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행을 통한 안전문화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조선소에서 안전 표준을 알맞게 적용한 팀에게 상을 수여하고, 각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KSSS는 조선소내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과정에 적용될 한국화된 안전표준을 수립하고자 하는 업계의 자발적 프로젝트로, 국내 대형조선 3사 및 오일메이저, 선주사 등 총 33개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6년 12월 HSE(보건, 안전, 환경) 관련 비계작업, 고소작업, 밀폐작업, 권상작업, 일반안전, 작업허가, 교육훈련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표준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도 한국조선소안전표준화' 표준이행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선해양를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KSSS 표준위탁관리기관으로서 조선소 단일안전표준적용과 통일된 교육훈련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조선소 HSE 관리체계 및 안전문화 구현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는 발주처와 함께 개발된 KSSS의 적용을 위하여 2017년부터 표준이행협의체를 구성하여 표준의 보급확산 및 조선소 안전문화 정착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영규 쉘코리아 전무는 “선주사, 조선사, 정부가 함께 노력해 만든 안전표준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정착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안전 문화가 한국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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