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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조국, 총선 부산 후보로 영입"
입력 : 2019-04-11 오후 10:16:35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부산 출신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영입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은 11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단은 (조 수석) 영입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며 "조 수석의 경우에는 젊고, 역동적이고, 또 국정 운영 경험도 있고, 나름 비전도 있는 측면에서 본다고 하면 상당히 부산 발전, 부산 시민 행복이라는 가치에 아주 부합하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수석 영입론은 정치권 안팎에서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지만 공개적으로 부산시당 위원장이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수석은 부산 출신 인사로, 오랜 기간 부산을 떠나 있었긴 하지만 대중적 지지도와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 등을 역임해 부산에 출마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조 수석이 부산에서 출마를 결심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일각에선 최근 문재인 대통령 인사에 대한 비판 여론과 이에 따른 조 수석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그의 출마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한국당이 연일 조 수석을 비판하는 것은 조 수석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란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2월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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