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코픽스주택대출이 CD를 앞질렀다
코픽스대출 34.1%..CD대출 33.5% 낮아져
입력 : 2010-04-14 오전 10:00:00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에 코픽스(COFIX)가 추가 도입되면서 금융소비자의 상품선택권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위원회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 따르면 코픽스 연동 금리의 대출비중은 34.1%로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 금리의 대출비중 33.5%를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CD금리의 경우 3개월 주기로 금리가 변동하지만 코픽스의 경우 금리변동주기가 3~12개월로 다양하고, 시중금리 반영도가 높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금리변동성이 낮은 잔액기준 코픽스 등 고정금리 중에서 각자의 형편에 맞는 금리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7개 시중은행에서 신규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유형별 실적을 보면 고정금리 대출 5.2%, CD 연동 33.5%, 코픽스 연동 34.1%, 기타금리 연동 27.2%로 나타나 금융소비자의 상품선택권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금리변동 주기가 다소 길어지면서 금리상승기 이자부담 급증 위험도 낮아지고, CD연동대출의 높은 가산금리 부과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 민영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인 우리금융지주의 정부 지분은 73%에서 57%로 축소됐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8660억원, 이달 1조1606억원 등 두 차례의 블록세일을 통해 공적자금 2조원을 회수하고 지분율을 73%에서 57%로 축소했다.
 
금융위는 6월까지 분산매각, 인수·합병, 자회사 분리매각 등 주요 매각 방안별 장단점을 비교해 민영화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 이후 본격 민영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종화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