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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CEO 연봉킹은 박정호 SKT 사장
입력 : 2019-04-01 오후 6:50:1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지난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사진)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각각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해 35억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 사장은 급여 11억5000만원, 상여금 23억5000만원, 기타근로소득 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영역 투자회사의 전략적 리포지셔닝 및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기술·콘텐츠 등 핵심 경쟁 기반을 확보하는 등 SK텔레콤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LG에서 자리를 옮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유플러스에서 6억2600만원, ㈜LG에서 20억8700만원을 받아 박 사장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에서 급여 6억2600만원, 기타근로소득 200만원을, ㈜LG에서 급여 8억6300만원, 상여 12억24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해 14억4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5억7300만원, 상여 8억6800만원이었다. 건강검진비, 의료비 지원금 등이 포함된 기타 근로소득 900만원이다. KT는 "기가지니 국내 인공지능(AI) 홈시장 1위 등 핵심사업 경쟁 우위 확보, 에너지·보안 등 미래사업의 비약적 성장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등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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