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평창동계패럴림픽 1주년을 맞이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함께 9일 오후 2시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2층)에서 ‘지속 가능한 패럴림픽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패럴림픽의 미래를 말하다’ 포럼을 개최한다.
2월 9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 부지(개폐회식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식. 사진/뉴시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조현주 연구원 사회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패트릭 스톨프만 전략기획부장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정남 기획팀장이 각각 ‘패럴림픽의 가치와 유산 창출 우수 사례’와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과와 유산 발굴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주제별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 생활체육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올해부터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2019년 30개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확대(2018년 577명→2019년 800명)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신규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지원 확대(2018년 480개소→2019년 720개소) △장애인형 공공스포츠클럽 시범사업 실시(3개소) 등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패럴림픽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평창 패럴림픽의 유산 창출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