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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수석 "북미대화 진전에 민감한 시기…긴밀 조율 지속"
입력 : 2019-03-07 오전 10:17:05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향후 대응방향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 방침을 재확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북핵수석대표는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북미 2차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는 "양측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현 시점이 향후 북미 대화 진전에 있어 매우 민감한 시기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며 "대북 공조와 관련해 긴밀한 조율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양측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한미 정상, 외교장관, 수석대표 등 각 급에서 한미공조가 더할 나위 없이 긴밀하게 이루어져 왔다는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소통과 협의를 계속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이날 한미 수석대표협의 이후 방미 중인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업무오찬을 실시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달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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