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가 3개월째 공백이었던 의전비서관에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7일 임명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임 비서관 인사를 실시했다"며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에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비서관의 임명으로 김종천 전 비서관이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러나면서 생긴 의전비서관 공백이 3개월 만에 해소됐다. 전임자였던 조한기·김종천 전 비서관이 캠프 출신인 것과 달리, 박 비서관은 정통 관료 출신이다.
박 비서관은 1964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주오스트리아 공사참사관, 외교부 중남미국장, 주파나마대사,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등을 지냈다.
박상훈 신임 청와대 의전비서관. 사진/청와대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