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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밀라노 부동산공모펀드 단독 판매
입력 : 2019-02-19 오전 9:48:5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이탈리아 경제와 금융, 패션 중심지인 밀라노에 위치한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는 부동산공모펀드 '한국 투자 밀라노부동산투자신탁1호(파생형)'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에서 펀드로 모집되는 550억원과 펀드 운용사가 이탈리아 현지 차입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포함해 총 1240억원을 건물에 투자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투자하는 건물은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기업인 피렐리 타이어(Pirelli Tyre)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가 100%를 임대 중이고 임대차 기간은 2032년 12월까지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펀드의 투자 기간은 5년인데 보유 기간 동안 최적 매각 시점을 확보해 3년 경과 시점에 자산매각을 목표로 한다. 펀드 수익 배당은 연 2회 실시한다.
 
투자원금 100%, 배당금 80% 수준 환 헤지로 환율 변동 위험을 줄여 펀드 운용의 안정성도 높였다. 펀드 운용은 지난해 벨기에 투자 부동산 공모펀드를 출시했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투자 등 대체 투자 상품 개발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펀드 설정 후 90일 이내에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나 전국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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