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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황교안·오세훈, 초보운전자, 홍준표는 난폭운전자"
입력 : 2019-02-02 오전 11:19:03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우택 의원은 2일 "황교안·오세훈은 초보운전자, 홍준표는 난폭 운전자"라면서 유력 당권 주자들에 각을 세웠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선주자로서 정치 초년생은 신선함이 있을지 모르나, 전국단위 총선거를 지휘해야 할 당대표로서 정치 초년생은 신선함이 아니라 미숙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면에서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시장은 당 운영이나 선거 차원에서 아직 초보 운전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또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서는 "당 운영과 지방선거에서 이미 검증된 난폭 운전자"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우택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황교안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등을 비판했다. 사진/정우택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정 의원은 그러면서 "어떻게 초보 운전자와 난폭 운전자에게 당의 존망과 나라의 미래가 걸린 총선거를 믿고 맡길 수 있겠느냐"면서 "이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대표의 시대적 소명과 역할, 그리고 자격과 자질을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황 전 총리와 홍 전 대표, 오 전 시장의 '3파전 구도'를 부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후보들에 대한 언론의 과도한 관심과 인위적 구도 설정에 대해서는 당과 총선 승리를 위해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때"라고 경계했다.
 
아울러 "경험 많고 믿음직한 정우택이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모으며 승리의 고지로 모시겠습니다"며 "당의 안전한 운전은 전적으로 저에게 맡기시고 여러분은 고향길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하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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