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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민방위·비상대비 분야 대상 영예
서울시, 자치구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결과
입력 : 2019-02-01 오전 11:57:22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민방위·비상대비 업무를 평가한 결과 강서구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추진실적을 토대로 자치구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 강서구, 최우수 서초구·은평구를 1일 선정했다.
 
자치구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가고 있는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활성화 및 우수 자치구 업무 공유를 통한 업무 수준 향상 및 상향 평준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방위 편성·훈련·시설장비·교육, 통합방위, 충무계획 등 자치구 민방위·비상대비 주요 업무 10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지난 1년간 자치구에서 추진한 실적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여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10개 자치구에 대해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인 강서구에는 1000만원, 최우수인 서초·은평구 각 500만원, 도봉·마포·중랑 각 200만원, 노원·동대문·강동·동작구 각 100만원의 보조금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 분야에서 골고루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가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처음 지표로 포함된 ‘비상급수시설 신규 지정’ 분야와 ‘충무계획’ 분야에서 상·하위 자치구간 점수 차이가 발생했다.
 
시는 평가 분석 결과 및 우수사례를 25개 전 자치구에 전파해 우수사례 공유와 미흡사항 보완, 자치구 자체 진단자료 등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보다 내실 있는 자치구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평가 추진을 위해, 평가 보완사항 개선과 실질적인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사업 추진 주체인 자치구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갈준선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평가 결과 전년도에 비해 자치구 평균 점수가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자치구 업무 수준 향상 및 상향 평준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내실있고 시대 흐름에 맞는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 친숙하고 필요로 하는 민방위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열린 강남구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에서 경보가 발령돼 민원인과 직원들이 대피한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강남구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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