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차증권은 31일 POSCO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이고 비중을 늘려야 할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 69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 감소할 것"이라며 "작년 4분기부터 악화한 시황에도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40만톤 증가하고 원가절감 노력으로 선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간으로는 감익이 예상되지만 주가가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수준까지 낮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미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중국 철강 가격이 강보합 전환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며 "주당 배당금을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린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