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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저소득층 문화생활 돕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입력 : 2019-01-30 오후 12:21:38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 이용을 도와주는 문화누리카드발급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 1일부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발급되는 카드 사용한도는 지난 해보다 1만원 인상된 개인당 8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존 카드 발급자는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뿐 만 아니라 전화로도 손쉽게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복권기금 915억 원과 지방비 384억 원 등, 1299억 원을 투입해 160만 명의 대상자들이 문화누리카드로 더욱 풍성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로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적이 있는 대상자가 올해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오는 3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전화해 자신의 문화누리카드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소지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2019년까지인 경우 카드 재발급을 위해 주민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은 6세 이상(2013.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올해 11 30일까지이며 카드 이용 기간은 12 31일까지 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 관련 전국 27000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역과 분야별 가맹점 정보와 이용 방법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경제적 사정 등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국민들이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일상에서 소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문화누리카드를 손쉽게 발급받고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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