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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채권결제대금 5122조원…전년보다 0.2% 증가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 0.5% 감소
입력 : 2019-01-29 오후 12:32:43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지난해 채권결제대금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122조6000억원(일평균 20조9000억원)으로 2017년 총액 5110조3000억원(일평균 21조원)보다 0.2%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채권결제대금 추이. 단위는 조원.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94조원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으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28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다
 
분기별 채권결제대금은 2분기에 증가하고 3분기에 줄었지만, 4분기에는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 4분기에는 연중 최대금액(1300조8000억원), 1분기에는 연중 최소금액(126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총액은 394조원(일평균 1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7% 증가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7.7%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이 297조1000억원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2조8000억원 △장내레포(Repo)시장 84조1000억원이다. 국채전문유통시장, 장내당일채권시장 및 장내레포시장의 결제대금이 모두 증가하면서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늘어났다.
 
지난해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728조6000억원(일평균 19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으며, 채권결제대금 총액의 92.3%를 차지했다.
 
유형별로 보면 △채권은 2502조4000억원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은 1183조6000억원 △전자단기사채는 1042조6000억원이다.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지만, 채권 및 CD·CP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감소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는 거래소 회원(증권사·은행) 간 채권·대금의 결제이며, 장외 채권기관결제는 장외시장에서의 채권·CD·CP·전자단기사채 매매거래에 따른 기관과의 증권·대금의 결제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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