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25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는 박 구청장이 지난 24일 캠페인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 운동인 이 캠페인은 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시작으로 이성 구로구청장, 유 구청장 등 서울 구청장들이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지목했다.
미션 완료 후에는 다음 주자를 2명 이상 지목하고 48시간 안에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 하면 된다. 캠페인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1000원씩 적립되며, 수익금은 제주패스의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WWF) 기부 등에 쓰인다.
한편 관악구는 ‘1회용품 안 만들고, 안 주고, 안 쓰고’를 슬로건으로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제로 실천, 민간부문 참여 활성화 및 교육·홍보 강화, 1회용 플라스틱 안 주고 안 쓰는 유통구조 확립, 사용된 1회용 플라스틱 재활용 극대화 등 총 4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1회용품 제로(Zero)인 청사를 만들고,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며, 축제·장터 등 공공행사 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이다. 올해부터는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자원순환리더 양성 사업과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민교육도 새롭게 실시한다. 구는 202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 30%, 2022년까지 50% 감량과 2022년까지 플라스틱 재활용률 70%이상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존에 관심을 갖고 작은 생활습관부터 바꾸고 실천한다면 작은 변화가 모여져 큰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직원들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플라스틱 프리 첼린지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티타임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