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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IBK·부산시와 손잡고 '스타트업기업지원센터' 조성
입력 : 2019-01-07 오후 1:13:41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부산시,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부산 본사 내 '스타트업기업 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이를 위해 오는 9일 부산시, IBK기업은행과 함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타트업기업 지원센터는 부산 BIFC 55층 KRX 사무공간 내에 약 140평 규모로 조성된다. 거래소는 이를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설계·시설공사, 운영사·입주기업 선발(1년간 30여개)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벤처캐피탈(VC)을 초빙해 VC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과 세부방안 등을 소개하고, KSM(KRX 스타트업마켓) 및 코넥스, 코스닥시장 상장절차 등 자본시장 진입을 위한 컨설팅 지원한다.
 
부산시는 산하기관을 통한 사무공간, 제품 판로 등 입주 창업기업 발굴과 프로그램 졸업기업에 대한 후속 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은 거래소가 제공한 공간에서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창업 전문 프로그램(IBK 창공)을 운영한다. IBK창공은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기업 지원 전문 프로그램으로, 현재 'IBK창공마포',  'IBK창공 구로'에서 창업기업 40개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거래소와 IBK기업은행, 부산시는 혁신창업 기업들이 창업→중소기업→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한 창업준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기업들이 이번에 조성되는 혁신기업 창업생태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이번 기관간 협력모델이 향후 스타트업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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