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일양약품(007570)에 대해 중국법인의 매출이 대폭 늘어나면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중국법인 양주일양과 일반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는 통화일양이 10% 이상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정통 고려인삼을 현지화해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슈펙트(백혈병치료제)’의 임상시험과 신규 프로젝트 진행으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체개발 신약인 슈펙트의 적응증 확대와 수출 증가가 회사의 포인트”라며 “슈펙트는 지난 2014년부터 터키와 러시아, 멕시코 등으로 기술 수출을 했고 현지 임상시험 및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