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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머릿결 관리 중요"…스마트 기능 탑재한 헤어드라이어 '눈길'
모발 과열 손상 방지…음이온·양이온으로 모발 개선까지
입력 : 2018-11-30 오후 4:06:1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겨울철 소비자의 머릿결을 공략하는 헤어드라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는 단순 건조를 넘어 모발 개선 등 효과가 있는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헤어드라이어를 선보이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헤어드라이어가 포함돼 있는 뷰티기기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 약 4500억원으로 추산된다올해는 5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가 예상된다. 헤어드라이어의 경우 국내 중소기업인 유닉스전자가 판매수량 기준으로 50% 가까이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중이고,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다이슨이 매출 기준으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업계는 빠른 건조, 바른 건조를 강조하는 특화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테팔 프리미엄케어 무빙에어는 좌우 또는 위아래로 노즐을 빠르고 일정하게 움직이게 하는 '스마트한 무빙에어 부스터 기능'을 강조한다. 테팔에 따르면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도 일반 드라이어보다 더 넓은 면적에 바람을 골고루 보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즉 빠르면서도 편한 모발 건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명한 다이슨 '슈퍼소닉'은 특허받은 열 관리 기술로 모발이 과열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덜 뜨거운 바람에도 건조는 빠르다고 홍보한다. 직접 개발한 디지털 모터 기술 등으로 활용해 공기의 양을 3배로 늘렸고, 건조시간은 단축했다
 
JMW 에어젯은 BLDC 모터를 장착해 강력한 바람을 자랑한다. BLDC 모터는 항공기, 레이저프린터, 세탁기 등에 쓰이는 핵심 모터다. 강력한 모터를 쓰는 만큼 JMW 에어젯은 터보 단계 풍속 기능으로 고속 건조를 가능하게 한다.
 
유닉스전자의 프리미엄 모델인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손상모 개선'을 강조한다. 플라즈마 시스템으로 발생되는 1000만개 이상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모발의 정전기를 감소시켜 공기 중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은 두피에 좋지 않은데특히 머리를 감고 제대로 말리지 않고 외출하면 두피와 모발에 좋지 않다"며 "최근 출시된 제품은 건조뿐만 아니라 모발 개선 효과 등 특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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