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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 '카에어스톤' 출시
입력 : 2018-11-20 오전 9:40:47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에어비타는 한국기계연구원 환경기계시스템의 김학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개발해 세계 최초 필터를 씻어 쓸 수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카에어스톤'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에어스톤은 미세먼지는 물론 PM1.0부터 PM2.5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 가능한 집진식 필터와 AICI 음이온 기술을 융합해 APLD(Airvita Plasma Low energy Ddust collection) 특허기술을 상용화한 차량용 공기청정기다. 2200만개의 음이온이 공기 중으로 분사돼 집진식 필터가 초미세먼지를 자석처럼 흡착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필터는 물로 씻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농도를 수치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에어비타 연구팀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애완견의 털, 송진가루, 담배연기 등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99% 오염물질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차량용 제품 중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는 "올 겨울 지속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차 내부도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며 내 건강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숨쉬기 편안한 공기를 만들기 위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어비타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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