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우유가격 도미노 현실로…파리바게뜨도 10% 인상
입력 : 2018-11-05 오후 4:31:21
[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원유 수매 가격 인상이 프랜차이즈 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부터 흰우유·일반우유·저지방우유·가공유 등 총 8개 제품 가격을 약 1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반우유 200mL 가격은 기존 950원에서 1050원으로 올랐고 450mL는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조정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우유 공급처인 서울우유가 가격을 올리며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매장 모습. 사진/뉴시스
 
앞서 지난 7월 원유 수매 가격이 리터당 4원 오르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서울우유의 가격을 5년만에 3.6% 인상했다. 남양유업 역시 지난달 우유제품 가격을 평균 4.5% 인상했으며 매일유업도 우윳값 인상을 검토 중이다.
 
우유 가격이 소매가부터 B2B 거래 업체의 가격까지 영향을 미치며 빵, 커피 등 디저트 가격 전반에 변동이 예상된다. 지난 2013년 리터당 원유값이 106원 인상됐을 때도 서울우유·매일유업의 흰 우유 가격 인상이 폴바셋·스타벅스 등 머피전문점의 일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진 바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김은별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