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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그리스 지원안 VS. 초계함 침몰..혼조세
입력 : 2010-03-27 오전 9:34:0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지시간 26일 뉴욕증시는 그리스 지원안의 윤곽이 잡히면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한국 해군의 초계함 침몰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8%(9.15포인트) 상승한 1만850.36로 마감했다.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0.10%(2.28포인트) 하락, 0.07%(0.86포인트)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소재업종이 0.7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내구소비재 0.39%, 산업재 0.26%, 유틸리티 0.24% 업종은 상승했으나, 헬스케어와 기술업종은 각각 0.75%, 0.48%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53% 하락했다.
  
장초반 발표된 3월 미시간로이터 소비자신뢰지수는 예상치인 73보다 높은 73.6으로 발표되면서 경기회복 지속성에 대한 확신을 높히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정부가 모기지관련 추가 대책을 발표한 점 역시 호재였다. 오바마 정부는 미 재무부와 연방주택국을 통해 7000억달러 규모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자금을 활용해 주택소유주들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연율 5.6% 성장을 기록해 수정치인 5.9% 보다 낮아졌다고 발표했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4분기 GDP가 예상을 하회한 것은 상업용 건설 감소와 소비지출 감소가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달러화인덱스는 유로화 급등에 전일대비 0.69% 하락한 81.60으로 마감했다.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7% 하락한 배럴당 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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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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