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수협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만으로 ATM 거래가 가능한 바이오인증서비스 ‘핸즈Up 뱅킹’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핸즈Up 뱅킹’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손바닥 정맥정보를 등록하면 통장과 카드가 없어도 손바닥만으로 간편하게 인증 후 ATM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맥인증은 손바닥 표피 아래 혈관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카드나 통장처럼 분실이나 도난 등 사고의 우려가 없다.
정맥정보는 암호화해 금융결제원과 분산 보관하게 된다. 또 금융결제원의 CD공동망을 이용해 ‘핸즈Up 뱅킹’과 타행 간 교차거래도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핸즈Up 뱅킹’서비스는 전국 수협은행과 회원수협 영업점에서 손바닥정맥과 계좌정보를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인식 센서가 설치된 전국 200여개 영업점 365자동화코너 ATM기기에서 현금출금, 입금, 이체, 조회, 공과금 납부 등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영업점 창구에서도 바이오인증서비스를 이용한 각종 거래서비스를 늘여나갈 방침”이라며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인 고령층 고객 등이 금융거래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수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