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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공사 고위직에 한국인 첫 진출…조현찬 신임 국장
입력 : 2018-09-17 오후 3:24:08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세계은행(WB)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의 고위직에 한국인이 첫 진출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세계은행그룹(WBG)이 조현찬 아태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사진)을 IFC 아태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국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IFC는 WBG 내 민간부문 투·융자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조 신임 국장은 앞으로 아태지역 15개 지역사무소 관련 투자 결정과 포트폴리오 관리 등 인프라·자원개발 관련 사업, 자문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조 국장은 연세대를 졸업해 미국 스탠포드대와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IFC에 입사한 뒤 IFC 최고경영자 특별보좌관, IFC 중국·몽골·한국 수석대표 등으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는 아태지역 인프라·자원개발 담당 본부장으로 일해왔다.
 
조 신임 국장 임명으로 세계은행 내 한국인 고위직(국장급)은 3명으로 늘었다. 현재 세계은행(WB)에는 소재향 지속가능개발 및 UN 담당수석자문관과 추흥식 투자운용국장이 근무 중이다. 
 
기재부는 "조 신임 국장은 IFC 내 한국인 최초 고위직으로 발탁돼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기여 확대, 다양한 채용기회 마련 등을 통해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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