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키움증권은 5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실적우려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해리포터’ 매출 318억원이 3분기로 이연된 상황”이라며 “여기에 ‘킹 오브 파이터즈’가 일본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나타낸다 하더라도 매출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채용 등의 비용 상승이지만 하반기 기대 신작들이 연기되면서 공백기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신작의 성과에 대한 기대치가 일정 부분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뛰어넘을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며 “넷마블이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대표성을 띄고 있어 기대치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의 넷마블 주가의 관전 포인트로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판호 발급 여부와 ‘블소:레볼루션’의 출시일정 및 사전예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방탄소년단(BTS)월드의 출시 시점 및 성과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