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재즈 디바' 로라 피지가 오는 9월 내한 공연을 갖는다.
28일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1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타임리스 노블리스(Timeless Noblesse)를 주제로 열리며 황호규 쿼르텟이 오프닝을 책임진다.
네덜란드 출신의 로라 피지는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1980년대 초부터 재즈, 라틴, 샹송 등 다방면의 음악에 도전해왔고 전문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수의 골드, 플래티늄 디스크를 수상했다.
유럽, 남미,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활동해왔으며 2016년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앨범 '재즈 러브(Jazz Love)'를 발매했다. 가장 최근작인 이 앨범에서도 그는 보사, 스윙, 소프트 재즈 등의 다장르를 실험했다. 1960년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로 자신 만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알렸다.
공연은 장기 문화 공헌 프로젝트 '아우디라운지 바이 블루노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우디라운지 바이 블루노트는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와 아우디코리아가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재즈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 재즈 보컬 호세 제임스, 스캣 재즈 보컬리스트 커트 엘링 등이 이 무대를 통해 국내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세계적 '재즈 디바' 로라 피지. 사진/유니버설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