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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 발령
입력 : 2018-08-22 오후 2:44:47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정책실장이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한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이후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예방 강화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돼 있지 않아 국내에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 감염된 개체는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급성형으로 발생시 치사율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비상 행동수칙의 주요내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금지, 외국인근로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을 담았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선박은 공해상에서 버리거나 중국으로 가져가 처리토록 하고, 국적기로 들어오는 것은 매일 추적해 관리해 우리가 소각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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