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브이원텍(251630)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대형 2차전지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브이원텍의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와 비슷한 매출액이 예상되고 수익성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하반기에 수익성이 낮은 2차전지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수익성 높은 중국향 압흔장비 및 관련장비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브이원텍의 상반기 매출액은 317억원, 영업이익률은 27.4%다.
박 연구원은 대형 2차전지 시장 진출은 내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대형 2차전지 검사장비 개발을 완료해 주요 고객에게 테스트를 마치고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빠르면 올해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대형 2차전지 검사장비의 공급이 진행될 것"이라며 "주요고객이 국내 공장은 물론 해외에 2차전지 공장을 확대하고 있어 이에 적용된다면 매출 규모는 과거 소형 2차전지 검사장비 대비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